2008년 08월 15일
여전히 덥고.
여전히 덥고. 집에는 개미가 넘친다. 무슨 상관인지는 모르겠다. ()
유일한 장점이 개미없는 집이라는 점이었는데... 하긴 덕분인지 요즘엔 바퀴벌레가 안 보이긴 하는군요.
개미가 둥둥 떠다니는 떡볶이를 먹으면서, 저는 무슨 생각을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3일연휴!! 피같은 3일 연휴건만, 토일요일에 일하러 나가야 하는 나님. 불쌍하군요. 쯧쯧. <<
이랄까- 어머니의 말씀으로는 어차피 물가에 가는 거니까 즐기고 오라 하시지만, 명언이지만 허언인 것이... 그 어색함 속에서 대체 뭘 어떻게 즐겨야 할런지. ()
일이라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음, 이러면 힘든데.
하지만 평소 저의 습성상, 또 막상 가면 잘 놀지도 모르지요. 그렇게 되길 바라고도 있고.
피가 머리로 쏠려 있는 건지 뭔지 왜 누웠다가 일어나기만 하면 머리는 멍하고 땡하고 띵하고 그 다음에는 팔로 내려와 덜덜. 그리곤 온몸이 덜덜, 마지막으로 다리마저 후들후들거리는지. 어떤 때는 못견디고 주저앉아 버리기도 하고(그래도 몸의 떨림은 멈추지 않지만.. 진심으로 거품만 물고 정신만 잃으면 간질증세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꽤 예전에 딱 한번은 몸을 못 가누고 뒤로 넘어가 누워버려서 밥상을 엎은 적도 있고. 누구나가 다 누워있다가 일어나거나 하면 조금은 어지럼증을 느끼니까 저는 좀 강도가 심할 뿐인가 보다 하고 있지만, 그래도 역시 좀 위험한가? () 그렇지만 전에 한의원 갔을 때는 빈혈도 아니랬고.. 별다른 이상도 없는 것 같다 그랬는데. 그러니까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눈 앞이 까만색으로 물들었다가 그 속에서 점점히 다시 세상이 돌아오는 그 10~15초 동안의 그 기분은 구역질 날 정도로 싫습니다. 역시 너무 많이 누워있어서 그런가.....()
어제는 동생이랑 같이 오래방을 갔다가 비가 오길래 비 맞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다행기 비가 본격적으로 내리기 전이었고, 자전거를를 가지고 갔었고, 저는 동생 뒤에 얹혀 가고 있었기 때문에 동생이 비막이가 되어줘서 별로 맞진 않았지만, 오랫만에 유쾌한 기분이 되어서 낄낄낄 깔깔깔 주위에 민폐를 끼치고.
지금도 비올 것 같네요. 구름이 꽉 끼인 것도 그렇고 바람도 시원한 것이... 비가 온다면 꽤 크게 쏟아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비가 왔으면 좋겠어요. 쏴아쏴아하고.
맥주 한 잔이 고프고 눈물 한 방울이 괜시리 흘러내립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어요. : )
눈물에 일일이 의미를 두고 싶은 생각도 없고. 눈이 좀 건조한가 보죠, 뭐.
마음이 차분해 지는 게 기분이 나쁘지는 않아요. : )
그런데 모든 게 귀찮네요. <<<<<
유일한 장점이 개미없는 집이라는 점이었는데... 하긴 덕분인지 요즘엔 바퀴벌레가 안 보이긴 하는군요.
개미가 둥둥 떠다니는 떡볶이를 먹으면서, 저는 무슨 생각을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3일연휴!! 피같은 3일 연휴건만, 토일요일에 일하러 나가야 하는 나님. 불쌍하군요. 쯧쯧. <<
이랄까- 어머니의 말씀으로는 어차피 물가에 가는 거니까 즐기고 오라 하시지만, 명언이지만 허언인 것이... 그 어색함 속에서 대체 뭘 어떻게 즐겨야 할런지. ()
일이라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음, 이러면 힘든데.
하지만 평소 저의 습성상, 또 막상 가면 잘 놀지도 모르지요. 그렇게 되길 바라고도 있고.
피가 머리로 쏠려 있는 건지 뭔지 왜 누웠다가 일어나기만 하면 머리는 멍하고 땡하고 띵하고 그 다음에는 팔로 내려와 덜덜. 그리곤 온몸이 덜덜, 마지막으로 다리마저 후들후들거리는지. 어떤 때는 못견디고 주저앉아 버리기도 하고(그래도 몸의 떨림은 멈추지 않지만.. 진심으로 거품만 물고 정신만 잃으면 간질증세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꽤 예전에 딱 한번은 몸을 못 가누고 뒤로 넘어가 누워버려서 밥상을 엎은 적도 있고. 누구나가 다 누워있다가 일어나거나 하면 조금은 어지럼증을 느끼니까 저는 좀 강도가 심할 뿐인가 보다 하고 있지만, 그래도 역시 좀 위험한가? () 그렇지만 전에 한의원 갔을 때는 빈혈도 아니랬고.. 별다른 이상도 없는 것 같다 그랬는데. 그러니까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눈 앞이 까만색으로 물들었다가 그 속에서 점점히 다시 세상이 돌아오는 그 10~15초 동안의 그 기분은 구역질 날 정도로 싫습니다. 역시 너무 많이 누워있어서 그런가.....()
어제는 동생이랑 같이 오래방을 갔다가 비가 오길래 비 맞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다행기 비가 본격적으로 내리기 전이었고, 자전거를를 가지고 갔었고, 저는 동생 뒤에 얹혀 가고 있었기 때문에 동생이 비막이가 되어줘서 별로 맞진 않았지만, 오랫만에 유쾌한 기분이 되어서 낄낄낄 깔깔깔 주위에 민폐를 끼치고.
지금도 비올 것 같네요. 구름이 꽉 끼인 것도 그렇고 바람도 시원한 것이... 비가 온다면 꽤 크게 쏟아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비가 왔으면 좋겠어요. 쏴아쏴아하고.
맥주 한 잔이 고프고 눈물 한 방울이 괜시리 흘러내립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어요. : )
눈물에 일일이 의미를 두고 싶은 생각도 없고. 눈이 좀 건조한가 보죠, 뭐.
마음이 차분해 지는 게 기분이 나쁘지는 않아요. : )
그런데 모든 게 귀찮네요. <<<<<
# by | 2008/08/15 17:23 | 허심탄회 [虛心坦懷] | 트랙백 | 덧글(0)



